이경훈, 올해 마지막 PGA 대회 첫날 공동 20위
이경훈, 올해 마지막 PGA 대회 첫날 공동 2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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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미국 PGA 투어 출전권을 보다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는 이경훈은 올해 마지막 PGA 투어 대회 첫날 공동 20위에 올랐습니다.
이경훈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세인트 시몬스 아일랜드의 씨 아일랜드 골프 클럽 플랜테이션 코스(파72)에서 열린 PGA 투어 RSM 클래식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습니다.
이 토너먼트의 1라운드와 2라운드는 플랜테이션 코스와 씨사이드 코스(파70)에서 번갈아 가며 열립니다. 하지만
시사이드 코스에서 8언더파 62타를 친 매버릭 맥닐리와 플랜테이션 코스에서 8언더파 64타를 친 마이클 소브존슨(미국) 두 공동 선두에 5타 뒤진 공동 6위에 올라 상위권 진출의 불씨를 살렸습니다.
현재 페덱스컵 랭킹 101위인 이경훈은 내년에 더 큰 상금을 걸고 더 많은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으려면 페덱스컵 랭킹을 최대한 끌어올려야 합니다.
내년 선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페덱스컵 랭킹은 이번 대회를 끝으로 확정됩니다.
투어 카드를 보장하는 125위 안에 들겠다는 김성현의 희망은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페덱스컵 랭킹 130위 김성현은 씨사이드 코스에서 1오버파 71타를 치며 공동 101위에 올랐습니다.
컷 탈락 위기에 처한 김성현은 페덱스컵 랭킹이 더 떨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페덱스컵 랭킹 50위 안에 정규 시즌을 마치고 내년 모든 스페셜 토너먼트에 출전할 자격을 얻은 김시우는 플랜테이션 코스에서 2언더파 70타를 치며 공동 38위에 올랐습니다.
플랜테이션 코스에서 7언더파 65타를 친 앤드류 노박(미국)이 3위를 차지했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루드빅 오버리(스웨덴)는 씨사이드 코스에서 3오버파 73타로 부진한 성적을 거둔 후 공동 135위로 내려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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